2024년 신생아 특례대출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대 너무 복잡하게 되어있죠?
신생아를 둔 부모들에게 주거 마련은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 이에 정부에서는 신생아 특례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.
이 제도의 금리, 기간, 조건 등을 쉽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2024년 신생아 특례대출
대출 대상
①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부터 이 대출 지원 혜택이 적용됩니다. 임신 중인 태아는 포함되지 않습니다.
②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를 입양한 경우에도 이 대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단, 대출 신청 시점에 입양아의 나이가 만 2살 미만이어야 합니다.
③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자녀를 출산(입양)한 경우에도 이 대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✅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자로서 아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
✅계약: 주택을 취득하기 위하여 주택 매매계약을 체결한 자(상속, 증여, 재산분할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불가)
✅세대주: 대출 접수일 현재 민법상 성년인 세대주
✅출산: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(입양) 한 가구
✅무주택: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자
✅중복 대출 금지: 주택도시기금 대출 및 은행 재원 주택 담보대출 미이용자 등
✅소득: 대출 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 총소득이 연간 1. 3억 원 이하인 자
✅자산: 대출 신청인 및 배우자의 합산 순자산 가액이 소득 4분위 전체 가구 평균값 이하인 자(2024년도 기준 4.69억 원)
✅신용도: 신용 정보회사의 개인신용평가가 일정 점수 이상인 경우
신청 시기
✅소유권이전등기를 하기 전에 신청 가능
✅소유권이전등기를 한 경우, 이전등기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내까지 신청 가능
✅대환대출의 경우 신청시기에 제한 없음
✅기금 구입자금 대출과 별도로 일반구입자금보증(HF) 또는 생애최초구입자금보증(HF)을 신청하는 경우,해당 보증 신청기한 내(매매계약체결일부터 소유권보존·이전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) 신청 완료해야 함
대상 주택
✅주거 전용면적이 85m2(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 또는 면 지역 100m2) 이하 주택
✅대출 접수일 현재 담보주택의 평가액이 9억 원 이하인 주택
대출 한도
✅최고 5억 원 이내(LTV, DTI 적용)
✅DTI: 60% 이내
✅LTV: 70% 이내(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경우 80% 이내)
대출금리
✅소득 수준에 따라 연 1.60% – 연 3.30%
우대금리
1. 청약(종합) 저축 가입자(본인 또는 배우자) 연 0.3% – 연 0.5%
2. 부동산 전자계약 체결 연 0.1%
3. 신규 분양주택 가구 0.1%
4. 대출 접수일 기준 2년 내 추가 출산한 자녀 1명당 연 0.2%
5. 대출 접수일 기준 출생 후 2년 초과한 미성년 자녀 1명당 연 0.1%
이용 기간
10년, 15년, 20년, 30년
상환 방법
비거치 또는 1년 거치 원리금 균등분할상환, 원금균등 분할상환 또는 체증식 상환
이렇게 신생아 특례대출은 저금리, 장기 상환으로 신생아 가정의 주거 마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
대출 신청 시 필요한 서류와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관련 기관에 문의하시면 됩니다.
*유의사항*
1. 실거주의무제도
대상: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차주
내용: 대출받은 날로부터 1개월 내 대출주택에 전입, 1년 이상 실거주 유지
유예: 사유서 제출 시 2개월 전입 연장 가능, 불가피한 사유 발생 시 실거주 적용 유예
2. 입양상태 유지 의무
대상: 입양자녀를 기준으로 대출받은 차주
내용: 대출받은 날로부터 1년 이상 입양상태 유지
3. 1주택 유지 의무 (2024.6.19 신규접수분부터)
대상: 세대주(차주), 세대원, 분리된 배우자 및 그 직계비속, 공동명의 담보제공자
내용: 대출기간 중 1주택 유지, 추가주택 취득 시 6개월 이내 처분
예외: 무주택으로 보는 경우, 부득이한 사유로 추가주택을 취득한 경우
이와 같은 유의사항들은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이용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입니다.
신생아를 둔 가정에게 주거 마련은 큰 과제일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신생아 특례대출 제도를 활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집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.
이 제도의 내용을 잘 숙지하시고, 필요하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.